24장
알비나의 아틀리에
알비나 짐록. 노바 신성국에 사는 그녀는 관광객을 이끄는 「별의 안내인」이라는 천명을 받았다. 이 나라에서는 의식으로 정해진 직업을 자신의 천명으로 삼아 평생 다해야 한다. 하지만 알비나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못한 채 답답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신성국에 「연금술사」를 자칭하는 남자 아우구스트가 이주해 온다. 아득한 옛날에 사라졌다고 전해지는 「기적의 술법」에 이끌린 알비나는 그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국가의 규율을 거스르는 일이었지만, 알비나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차근차근 힘을 길러 갔다. 의자매인 베프와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성전사 얀네, 아우구스트의 지인이자 모험가인 예르카 등 극히 일부에게만 연금술에 관한 일을 밝히고 있었다.
신성국에서 물 부족 문제가 발생하자 알비나는 연금술로 해결하기 위해 힘쓴다. 하지만 아우구스트는 천명을 거스른 일을 나라에서 문제 삼아서는 안 된다며 그녀의 공을 빼앗아 버린다. 스승의 뜻을 이해하면서도 알비나는 분함을 삼킨다.
이후 스승은 나라를 떠났고, 알비나는 홀로 아틀리에를 꾸려 나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신성국에 대륙에서 온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25장
레스나와 발레리아의 인연
노바 신성국으로 항해하는 도중, 레스나와 발레리아는 지금까지의 일을 되돌아보고 있었다.
항해 준비를 하는 동안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았던 두 사람. 두 번째 기억상실을 겪고 있던 발레리아는 차츰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고 레스나에게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고우와 리베를 자칭하는 두 사람이 나타난다. 파르메족 관계자로 보이는 두 사람은 실력을 시험한다며 레스나 일행을 습격한다. 간신히 그들을 물리친 레스나 일행이었지만, 그들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난다.
1년의 세월을 거쳐 다시 관계를 쌓아 온 레스나와 발레리아. 두 사람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었다.
26장
레스나, 발레리아, 알비나
긴 항해 끝에 마침내 노바 신성국에 도착한 레스나 일행은 현지의 안내인이자 연금술사인 알비나를 만난다. 알비나는 많은 연금술사와의 만남에 감격한다.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진 데 안도하던 레스나 일행이었지만,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건이 발생한다. 쓰러뜨린 줄 알았던 쿠바렐가가 망령이 되어 신성국 근처 해역에 나타난 것이다. 그곳에는 많은 연락선이 오가고 있어 내버려 두면 큰 참사가 벌어질 터였다.
레스나 일행은 망령을 막기 위해 바다로 나서려 하지만, 그 앞을 가로막은 것은 알비나의 친구이기도 한 예르카였다. 그녀는 천명을 거스르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레스나는 그 말투에서 예르카 역시 파르메족 관계자임을 알아챈다.
천명에 얽매이는 데 질려 있던 알비나는 예르카를 따돌리고 연금술로 망령에 맞선다. 알비나와 레스나 일행의 활약으로 바다의 안전은 지켜진다.
27장
9인의 위인
정수의 망령을 격퇴하고 안도한 것도 잠시, 레스나 일행 앞에 나타난 것은 자스키아와 아우구스트였다. 게다가 두 사람은 레스나 일행이 알고 있던 인물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앞선 사건에서도 싸운 예르카. 과거 레스나 일행을 습격한 고우와 리베. 신성국에서 「만물상」을 운영하며 알비나와 경쟁 관계였던 시트린――그들은 「9인의 위인」이라 불리며, 발레리아처럼 파르메족이 만들어 낸 호문쿨루스였다.
그뿐 아니라 노바 신성국이라는 장소와 천명의 규율 자체도 파르메족이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었다. 아우구스트가 알비나에게 연금술을 가르친 것 역시 언젠가 이곳에 올 레스나 일행을 돕기 위해서였을 뿐이다. 그 증거로 알비나는 대신관에게 직접 「연금술사로서」 활동하라는 명을 받는다. 지금까지 천명에 얽매여 온 일이 거짓말 같았다.
알비나는 아우구스트의 뜻대로 되는 것이 못마땅하면서도, 자유로운 몸이 된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레스나 일행과 동행하기로 결심한다.
28장
극동의 위기
노바 신성국을 거점으로 무수도군역 조사를 시작한 레스나 일행. 어느 날 극동의 섬나라 「케이운」에서 키몬과 토와 두 사람이 알비나의 아틀리에를 찾아온다.
케이운에서는 도멘령의 영주 카부라야가 이성을 잃어 지금 막 전쟁이 일어나려 한다고 한다. 카부라야를 막는 데 도움을 청하는 의뢰를 받은 알비나 일행은 케이운으로 향한다. 때를 같이해 9인의 위인 역시 케이운의 불온 세력을 제거하고 세계를 「관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때 알비나 일행이 붙잡히는 위기도 겪지만, 키몬과 토와에 더해 도멘 가문을 섬기는 무녀 치토세, 이방인 유미아 일행의 협력까지 얻으며 레스나 일행은 사건의 흑막에 다가간다. 케이운에 찾아온 9인의 위인과도 충돌하지만, 싸움 끝에 일시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
카부라야를 부추기고 뒤에서 조종한 흑막은 사람 모습으로 둔갑한 대요괴 코센이었다. 레스나 일행은 코센을 토벌해 케이운에 다시 평화를 가져온다.
29장
극지로――저마다의 싸움
미지의 영역인 북쪽 끝을 향해 정보를 모으며 나아가는 레스나 일행. 도중의 섬에서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그녀들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외면할 수 없다며 흔쾌히 받아들이지만, 끝의 대륙 도달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9인의 위인――리베가 레스나 일행 앞을 막아선다. 리베를 쓰러뜨리고 부탁받은 문제도 어떻게든 해결한 일행. 그러나 한때 케이운을 「관리」하던 예르카의 과거를 듣고, 「관리」당한 쪽인 카부라야와 일촉즉발의 사태에 빠진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시트린에게 자신의 방식을 묻는 말을 들은 레스나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싶다」고 답해 훌륭히 상황을 수습한다.
섬들을 거쳐 나아가던 중 하이디와 그녀의 오랜 지인 카롤린도 합류하고, 마침내 북단의 섬 「오벤란트」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레스나 일행은 북쪽 끝에 있는 상야의 바다――「암흑의 빙해」와 정수 「레프르갈름」의 소문을 듣는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암흑의 빙해에 도전한 그녀들은 레프르갈름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지만, 잇달아 나타나는 정수급 마물의 위협 앞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고 만다.
오벤란트로 돌아온 레스나 일행은 난파선에서 발견한 그림――「9인의 위인도」가 끝의 대륙으로 가는 새로운 단서임을 알고 벌써부터 재도전에 불타오른다. 한편 알비나는 공포에 마음이 꺾여 있었다. 작별을 고하고 떠난 그녀가 돌아올 것을 믿으며, 레스나 일행은 아홉 장이 있다고 전해지는 9인의 위인도를 찾기 시작한다.
신성국으로 돌아간 알비나는 자신의 꿈을 마음이 따라가지 못하는 데 괴로워했다. 하지만 카롤린 일행의 조언을 받아 그녀는 단련하기로 한다. 베프 일행과 함께 「시련의 동굴」에 도전한 알비나는 간신히 자신의 내면에 있는 공포를 이겨 낸다.
몇 달 뒤, 알비나는 레스나 일행에게 합류한다. 공포를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지만 다시 여행에 함께하고 싶다는 알비나를 레스나 일행은 웃으며 맞이한다. 일행이 찾는 9인의 위인도는 레스나 일행이 케이운에서 얻은 한 장과 알비나가 시련의 동굴에서 가지고 돌아온 한 장을 더해 세 장까지 모인다.
30장
전율의 제도
끝의 대륙으로 갈 단서인 「9인의 위인도」를 모으기 위해 레스나 일행은 무수도군역에서 가장 큰 도시 「브라오르」를 찾는다. 그곳에는 제도동맹의 질서를 지키는 「감찰국」 본부가 있었다. 일행은 감찰관 엘스와 견습 감찰관 타이니, 정체불명의 현상금 사냥꾼 조제를 만난다.
엘스 일행의 도움을 받아 위인도를 찾던 중, 긴 잠에서 깨어난 9인의 위인 가운데 맏형 헬트와 맏누나 제로가 갑자기 앞을 막아선다. 압도적인 힘을 과시한 두 사람은 세계에 대한 「관리」를 더욱 엄격히 시행하라고 요구한다.
일주일 뒤 돌아온 헬트와 제로는 요구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데 분노한다. 하지만 발레리아가 「먼저 세계를 알고, 그다음에 관리가 필요한지 판단해 달라」고 호소하자, 변덕스러운 두 사람은 큐운과 야드비가에게 「관리」를 맡기고 여행을 떠난다.
그 뒤 레스나 일행은 엘스, 타이니와 함께 위인도가 있다는 수인족의 나라 「베스티라」를 방문한다. 엘스와 타이니는 그곳에서 벌어진 연쇄 실종 사건을 수사하러 온 것이었다.
레스나와 알비나는 왕을 알현해 위인도를 넘겨 달라고 부탁하지만, 왕은 무술 대회 우승을 조건으로 내건다. 이자나와 제론, 제론의 동생 팀이 대회 참가를 준비하던 중 수상한 노점상에게 이자나가 납치될 뻔한다.
한편 거리에서 실종 사건을 조사하던 발레리아와 엘스 일행은 현상 수배범 「누르스라의 매」를 쫓던 조제와 재회한다. 누르스라 출신인 타이니의 활약으로 수배범을 붙잡고, 그의 자백을 통해 실종 사건과 이자나 납치 미수에 베스티라 왕비가 연루됐음을 알아낸다. 하지만 야드비가와 큐운도 이미 왕비를 「관리」하려 움직이고 있었기에 싸움이 벌어진다. 전투 후 발레리아는 「헬트 일행이 무섭다」는 큐운의 속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호한다.
이후 필루차섬에서 위인도 한 장을 얻은 레스나 일행 앞에, 두 장을 지닌 헬트와 제로가 나타난다. 여행 끝에 두 사람이 내린 결론은 자신들 같은 상위 존재가 세계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엘스 일행이 반발하자 헬트는 「관리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만한 힘을 보여라」라고 말한다. 발레리아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며, 자신들이 이기면 위인도 두 장을 넘기고 큐운 일행을 대하는 태도도 고치라고 요구한다.
헬트의 제안에 따라 결전 장소는 「뇌명의 섬」으로 정해진다. 하지만 그곳에서 헬트가 풀어놓은 마물 때문에 발레리아를 비롯한 호문쿨루스를 제외한 모두가 돌로 변하고 만다. 발레리아, 예르카, 시트린은 뒤늦게 유격대로 합류한 하이디와 조제에게 석화를 풀 약을 구해 달라고 부탁하고 헬트에게 맞선다.
31장
레스나
헬트가 풀어놓은 마물 때문에 레스나 일행이 돌로 변한다. 석화를 피한 발레리아 일행은 석화 해제약을 구하러 아틀리에로 간 하이디와 조제에게 희망을 걸고, 헬트와 제로의 맹공을 견뎌 낸다.
한편 헬트가 두려워 노바 신성국에 남아 위험과 거리가 먼 나날을 보내던 알비나 앞에 란타나 왕국의 공주이자 특수부대 「광성대」 대장인 클레오가 찾아온다. 클레오는 헬트와 제로에게 궤멸당한 광성대의 원수를 갚으려고 두 사람을 쫓아온 것이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클레오의 말과 얀네의 격려에 마음을 움직인 알비나는 자신만의 새로운 힘을 얻기 위해 일어선다. 레스나의 어머니 메베와 만나고 클레오 일행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새로운 힘을 손에 넣는다. 그때 석화 해제약을 찾던 하이디 일행이 찾아온다.
뇌명의 섬에서는 상위 존재로서 인류를 「관리」하겠다는 헬트와 제로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었다. 발레리아 일행이 한계에 다다를 무렵, 석화 해제약을 구해 돌아온 하이디와 알비나 덕분에 레스나 일행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모두 힘을 합쳐 제로를 쓰러뜨리지만 헬트의 압도적인 힘에 고전한다. 그러나 알비나의 새로운 힘과 클레오의 작전으로 헬트마저 꺾는다. 패배를 인정한 헬트에게서 위인도 세 장을 받아, 레스나 일행은 모두 여덟 장을 모은다.
싸움이 끝난 뒤 레스나와 메베는 오랜만의 재회를 기뻐한다. 메베는 오랫동안 행방불명된 남편을 찾아 대륙 곳곳을 여행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성장한 레스나에게 메베는 진실을 들려준다. 제단에 놓여 있던 아기 레스나를 자신이 발견해 데려와 키웠다는 것이다. 레스나는 진실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모녀의 유대를 다시 확인한다.
그 뒤 아틀리에를 찾아온 리아스와 슬레이의 도움으로 아홉 번째 위인도까지 손에 넣는다. 모든 위인도를 모아 보니 끝의 대륙에 가려면 9인의 위인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적혀 있었다. 레스나 일행은 곧바로 협력을 청하지만, 헬트는 실의에 빠져 대화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다.
헬트가 다시 기운을 차리도록 발레리아는 9인의 위인을 모두 모아 친목회를 연다. 첫 모임은 잘 풀리지 않았지만, 발레리아는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고 두 번째 모임을 준비한다. 형제들에게 헬트의 이야기를 미리 들은 발레리아는 형제들과 함께 헬트에게 추억의 수프를 끓여 주지만, 헬트가 여전히 돌아오지 않자 형제들은 슬퍼한다. 그 모습을 본 헬트가 움직여 직접 발레리아 일행에게 수프를 대접한다. 패배 후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잃었다고 느꼈지만, 슬퍼하는 동생들을 달래려 몸이 저절로 움직인 것이다.
다음 날 제 모습을 되찾은 헬트를 보며 위인들은 기뻐한다. 마침내 9인의 위인 모두가 레스나 일행의 끝의 대륙 여행에 힘을 보태기로 한다.
32장
끝의 대륙으로
모아 놓은 「9인의 위인도」를 단서로 레스나 일행은 끝의 대륙을 향한 항해를 준비한다. 란타나 왕국에서는 출항 기념식도 열리고, 연금술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도 크게 높아졌다. 연금술이 이토록 많은 사람에게 받아들여진 것은 무엇보다 지금까지 레스나 일행이 보여 준 활약 덕분일 것이다.
지난번 암흑의 빙해에서 마음이 꺾였던 알비나도 이번에는 달랐다. 암흑의 빙해는 여전히 가혹했지만, 알비나가 고안한 미끼 작전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모두 무사히 통과했다.
빙해 너머의 섬에는 「안내인」을 자칭하는 골렘이 있었다. 안내인이 내는 질문에 옳게 답하면 끝의 대륙으로 이끌어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질문은 다수를 살리기 위해 한 사람을 희생하는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었다. 레스나는 그런 선택을 정면으로 부정한다. 그 어떤 가혹한 「선택」도 연금술과 동료들과의 유대로 극복해 보이겠다고. 그 의지를 품고 일행은 안내인에게 맞선다.
안내인을 물리친 레스나 일행은 섬 깊은 곳에서 용도를 알 수 없는 문을 발견한다. 파르메족이 만든 전이 장치였다. 9인의 위인이 손을 갖다 대자 장치가 작동하고 어딘가로 이어지는 듯했다. 위험하지 않으리라는 레스나의 직감을 믿고, 일행은 문 너머로 나아간다.
――레스나는 끝의 대륙에 도달하겠다는 꿈을 품고 지금까지 여행해 왔다.
그곳에 가면 잃어버린 연금술을 부흥시킬 수 있으리라 믿으며.
처음에는 이해받지 못해 험난한 길을 걸어야 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나아갔다.
그리고 지금, 레스나 일행은 마침내 도착했다.
막대한 마나가 빛나는 전설의 땅――끝의 대륙에.
레스나는 길고 긴 여정을 돌아본다.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만남도 이별도 있었다.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 가슴 벅찬 기쁨이 온몸에 퍼진다. 하늘의 별들은 「아이의 달」, 달리 「황금성」이라 불리는 별이 바로 끝의 대륙임을 말해 주는 듯했다. 막대한 마나를 가지고 란타나로 돌아온 일행은 사람들의 환한 미소 속에 맞이된다. 모두가 그들의 귀환과 연금술의 부흥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란타나에서는 가져온 마나를 활용하는 국가 사업이 시작된다. 레스나도 연금술의 선구자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그 분주함마저 기뻤다. 연금술을 되살리고 올바르게 널리 알리는 일은 연금술사의 중요한 책무이자 그녀의 꿈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레스나는 동료들과 함께 달려갈 것이다.
꿈꾸던 연금술의 미래를 향해.
